새로운 느낌.... > 커뮤니티_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커뮤니티

게시판

홈블릿커뮤니티 블릿게시판

새로운 느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이순 작성일07-03-19 20:01 조회3,017회 댓글0건

본문

아무것도 모르고 바위를 따라다닌지 1년....
나름대로 많은 분들께 이것저것 배워가며 바위를 시작했습니다.
첨 시작해 아무것도 모를땐 차라리 궁금한것도 없었고
무엇이 중요한지도 모르고 바위를 했던것 같습니다.
오히려 운동을 하고 바위를 하면서 그레이드가 조금씩 올라갈수록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이 더욱 아쉬워 지는걸 느끼면서
이사람 저사람들한테 귀동냥으로 배우는 암벽이 아닌 학교에서의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느끼게 되어 권등을 찾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알고있는 이야기들을 또다시 들어야하는 지루함도 있었지만,
본인 사정상 1차교육을 참석 못하고 2차때 합류를 하여 교육을 받으면서
교장선생님의 열강에 솔직히 조금은 놀랐습니다.
1차교육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유시영 강사님과 따로 교육을 하게되어
동기분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조금 남았지만,
하루를 권등교육을 받으며 1위가 확보라고 가르치시는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등반기술은 시간이 지나면 누구나 다 할수있는 거라고 하신 말씀
오래도록 기억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하산하지 못하고 먼저 내려오게되어 다시한번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3주차 야영은 저는 좀 어려울것 같습니다.
일요일 아침 일찍 교육장으로 가겠습니다.
3차 야간등반교육 잘 받으시고 아침 일찍 뵙겠습니다.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강사분들과
함께 교육을 받으시는 암벽반 56기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커뮤니티_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136 또 다른 [평일/암벽반 56기] 1차 등반교육사진 스케치 등산학교 2007-03-20 3008
7135 학교장님 어디서 많이 봰 얼굴인디.... 하재철 2007-03-20 2372
7134 답변글 [re] 차태워 줘서 고맙습니다. 이재철 2007-03-20 2513
7133 2차 교육 까지는 무사히 마쳤고, 3차 야간 암벽등반 교육이라... 김용환 2007-03-20 2155
7132 답변글 [re] 잘 들어갔구나~ 등산학교 2007-03-20 2494
7131 답변글 [re] 이선생님이 계셔서... 등산학교 2007-03-20 2677
7130 답변글 [re] 56기 2차 교육을 마치고... 등산학교 2007-03-20 2203
7129 답변글 [re] 정이순 선생님! 등산학교 2007-03-20 2208
7128 [평일/암벽반 56기] 2차 등반교육사진 스케치 1 등산학교 2007-03-20 2394
7127 [평일/암벽반 56기] 2차 등반교육사진 스케치 2 등산학교 2007-03-20 2930
7126 평일/암벽반 56기 2차 교육을 마치고... 고영일 2007-03-20 3126
열람중 새로운 느낌.... 정이순 2007-03-19 3017
7124 56기 2차 교육을 마치고... 유충현 2007-03-19 1968
7123 새봄 속의 정겹고 포근한 학교 암장의 느낌 이재철 2007-03-19 2155
7122 3차 교육을 기대하면서... 양병노 2007-03-19 2699
7121 [평일/암벽반 56기] 2차 교육(월)이 있습니다. 그리고... 등산학교 2007-03-19 3221
7120 [일요/암벽반 56기] 2차 등반교육사진 스케치 등산학교 2007-03-19 2316
7119 답변글 [re] 이겨라!!!^^ 등산학교 2007-03-17 2577
7118 1차 교육을 받고나서... 배현영 2007-03-17 2260
7117 답변글 [re] 벌써 뵙고 싶습니다. 등산학교 2007-03-15 2250
게시물 검색
상단으로 가기
서울시 종로구 종로36길 12  Tel. 02-2277-1776  HP. 010-2727-1776  Copyrightⓒ 2000~2015 권기열등산학교 All Right Reserved. Design by G2inet
랭크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