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권등/빙벽반 11기에 첫 번째로 입교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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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7-08-07 12:29 조회3,584회 댓글0건본문
동양 최대 높이의 토왕성 폭포(높이 320M) 중단 설원(사진 상 1,2)과 세계 최고령자(여성) 등정자인 빙벽반 9기의 고재욱 여사님
3차 교육을 마치고 아직 2번의 교육을 남겨둔 일요/암벽반 60기 김관훈 기반장님의 2008년 빙벽반 입교를 축하 드립니다.
오늘 내리는 이 빗줄기를 기점으로 삼복더위는 가고 산과 계곡에서의 조, 석 날씨는 싸늘함마저 느끼더군요.
그것은 앞으로 등반교육 및 졸업 후 등반하기 딱 좋은 최적의 날씨가 다가 왔다는 것이지요.
그런걸 보면 암벽반 60기 여러분과 8월19일에 개강하는 암벽반 61기(모집 중) 여러분들은 1년 중 가장 좋은 여건과 계절의
혜택을 받고(60기 졸업 후 등반), 받으실(61기 교육 중)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언뜻 이 글을 쓰다 보니 불현듯 스쳐가는 의미가 있군요.
그것은 본 학교가 개교(2000년 7월16일) 이후 벌써 암벽반 61기의 개강을 앞두고 있군요.
이것은 국내의 등반교육 기관을 통털어 본 학교가 세운 전무후무한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국내에서 제일 오래된 모 등산학교도 암벽반 3?기에 불과한데 말입니다.
세월도 중요하지만 등산학교의 진정한 역사와 전통은 얼마 만큼 현장교육을 쉼없이 일구어 낸 교육적 경험을 싸놓은 것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 김관훈 기반장님께서 뜻있는 깊이를 생각해 보는 계기를 본 학교에 주신 것에 더욱 감사드리며, 이번주 4차 교육인
인수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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