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용기에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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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철(암56기/빙10기 작성일07-08-23 11:55 조회2,093회 댓글0건본문
추위와 허기를 참으며 새벽 2시에 하강완료 !!
저도 인수봉은 셀수없이 올라본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은 없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니 갑자기 올해 초 빙벽등반 교육(빙벽반 10기) 때 생각이 나네요.
그날 용대리 매바위와 장수대 실폭을 선등으로 등반한 후 파김치가 된 저는 ..
교장선생님 그리고 빙벽 동기들과 정선 어느곳에 또 갔었습니다.
야간에 빙벽을 시작하였고..
늦은시간 정상에 도달할 즈음 갑자기 몰아친 엄청난 진눈깨비를 맞으며 정상등정!
100m 자일을 4동이나 풀어가며 하강루트를 만들었죠.
내려오니.. 음~ 새벽 ?? 몇시였지?
(기수별/등반교육사진 빙벽반 10기 34p~44p까지 참조)
좀 무리하다 싶은 등반을 두고 주위에선 권등을 비방하는 소리도 들리지만..
권등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사실 인생을 살면서 위기를 맞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차이는 이러한 것들을 극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하나가 되어 인수봉 등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다 쓰고 보니 올 겨울 빙벽등반이 기대됩니다.
저도 인수봉은 셀수없이 올라본 것 같은데 그런 경험은 없었습니다.
이 글과 사진을 보니 갑자기 올해 초 빙벽등반 교육(빙벽반 10기) 때 생각이 나네요.
그날 용대리 매바위와 장수대 실폭을 선등으로 등반한 후 파김치가 된 저는 ..
교장선생님 그리고 빙벽 동기들과 정선 어느곳에 또 갔었습니다.
야간에 빙벽을 시작하였고..
늦은시간 정상에 도달할 즈음 갑자기 몰아친 엄청난 진눈깨비를 맞으며 정상등정!
100m 자일을 4동이나 풀어가며 하강루트를 만들었죠.
내려오니.. 음~ 새벽 ?? 몇시였지?
(기수별/등반교육사진 빙벽반 10기 34p~44p까지 참조)
좀 무리하다 싶은 등반을 두고 주위에선 권등을 비방하는 소리도 들리지만..
권등이기 때문에 할수 있는 일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사실 인생을 살면서 위기를 맞지 않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차이는 이러한 것들을 극복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 하나가 되어 인수봉 등반을 하게 되어 기쁩니다.
다 쓰고 보니 올 겨울 빙벽등반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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