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가르침에 구조활동으로 보답하고 있습니다. 권등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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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영 작성일07-09-10 18:11 조회2,121회 댓글0건본문
공직생활 10여 년 동안 정시 교육시작 정시 종료에 익숙했던 저는
무슨 교육을 이리도 늦게까지 하나
웬만큼 했으면 밤도 깊었는데 그만하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참 딱하지요.
그 때 배운 걸 지금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을 줄 알았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더 가르쳐 달라고 조르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합니다.
교장 선생님의 열정을 다 받아 들일만큼 제 그릇이 크지 못해서지요...
오늘도 구조현장에서 저는 권등에서 배운 등반시스템을 십분 활용해서 3명을 구했습니다.(천화대)
수많은 사람이 탈 없이 지나간 루트에서 사람 몸통만한 커다란 바위가 떨어지며 선등자와 등반대기자 2명 등 3명이 크게 다친
현장 이었습니다.
권등 암벽반 수료 몇 년 전에 2주간 등반교육을 받은바 있었지만 지금처럼 자신감 가지고 구조에 임하지는 못했습니다.
권등 수료 결과가 이제 서서히 나타납니다.
전문 산악구조대원이 돼갑니다.
저도 제 끝을 알 수 없습니다 ㅎ ㅎ
그래서 오늘따라 더 교장선생님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보답해야 하는데...
저는 이렇게 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권등에서 배운 대로 배풀렵니다.
단지 암벽반 빙벽반을 수료한 입장입니다만
충실하게 배풀겠습니다
그것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몇 자 적다보니 영월에서의 빙벽등반이 생각나네요.
즐거운 추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른 빙벽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암벽반 수료한 권등 동문들께서는 그 맛을 상상이나 할까요? ㅎ ㅎ ㅎ
교장 선생님 몸도 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오래도록 가르침을 펼치시려면...
여러 강사님들께서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 이미 느끼셨겠지만 학교 선택 잘했지요?
내내 안전한 등반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꾸벅
속초 소방서/119 구조대에서
무슨 교육을 이리도 늦게까지 하나
웬만큼 했으면 밤도 깊었는데 그만하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참 딱하지요.
그 때 배운 걸 지금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을 줄 알았으면 밤을 새워서라도 더 가르쳐 달라고 조르기라도 했어야 하는데 하고
후회합니다.
교장 선생님의 열정을 다 받아 들일만큼 제 그릇이 크지 못해서지요...
오늘도 구조현장에서 저는 권등에서 배운 등반시스템을 십분 활용해서 3명을 구했습니다.(천화대)
수많은 사람이 탈 없이 지나간 루트에서 사람 몸통만한 커다란 바위가 떨어지며 선등자와 등반대기자 2명 등 3명이 크게 다친
현장 이었습니다.
권등 암벽반 수료 몇 년 전에 2주간 등반교육을 받은바 있었지만 지금처럼 자신감 가지고 구조에 임하지는 못했습니다.
권등 수료 결과가 이제 서서히 나타납니다.
전문 산악구조대원이 돼갑니다.
저도 제 끝을 알 수 없습니다 ㅎ ㅎ
그래서 오늘따라 더 교장선생님이 무척 보고 싶습니다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보답해야 하는데...
저는 이렇게 제 방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권등에서 배운 대로 배풀렵니다.
단지 암벽반 빙벽반을 수료한 입장입니다만
충실하게 배풀겠습니다
그것으로 보답하고자 합니다
몇 자 적다보니 영월에서의 빙벽등반이 생각나네요.
즐거운 추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얼른 빙벽시즌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막 암벽반 수료한 권등 동문들께서는 그 맛을 상상이나 할까요? ㅎ ㅎ ㅎ
교장 선생님 몸도 좀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오래도록 가르침을 펼치시려면...
여러 강사님들께서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동문 여러분 이미 느끼셨겠지만 학교 선택 잘했지요?
내내 안전한 등반 즐기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에 또
꾸벅
속초 소방서/119 구조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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