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일진아! 반갑구나.
국내의 그 누구도 할 수 없는 이 분야를 아주 오래 전부터 지금까지
너의 변치않는 확고한 신념과 의지로 수많은 좌절을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하나
그 목적을 이루어 나가는 너의 활동(작품)들을 보고 있고, 그 대견함을 형이 늘 느끼고 있단다.

등반행위보다 더욱 어려운 너의 의지는 아마 형이 최초로 알게된 사람일 게다.
그것은 근 15년 전에 너와의 첫(형의 등반 모습 촬영) 만남으로 알 수 있었지 그 때의 추억들이
지금도 생생하구나.

일진아!
그럼 이날(3월10일) 역삼1 문화센터에서 저녁 7시에 보자꾸나.
꼭! 너의 상영회에 여러 사람과 함께 동참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