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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등 / 4차 빙벽투어 사진 1 (최종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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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8-03-03 22:55 조회3,0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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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 6일 빙벽반 11기 개강을 시작으로 5주간의 교육 후 졸업한 11기 학생의 자유 참여자와 4번에 걸친 빙벽등반 투어를
시작으로 총 13차례에 걸쳐(2007년 12월 9일부터 빙벽등반 시작) 2박3일(구정 연휴) 한 차례, 1박2일(토/일) 12차례(민박 3번/
비박 10번) 합이 27번의 전국 빙장 순례를 마쳤습니다.
30년이 넘는 세월을 그래 왔고 등산학교를 개교한지 8년이 되어가고 있는 지금까지 늘 이래왔지만 인생의 삶이 그러하듯 변하면서
변하지 않고 이것 또한 변할 듯하면서 결국 변하지 않는 삶의 연속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함께 참여한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한번도 빠짐없이 27번의 빙벽등반에 참여한 강기철군과 박지원양, 교무님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고개 숙여 전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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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4차 마지막 투어는 소승폭(토)과 매바위(일) 빙장을 등반하기로 되었었다. 그러나 설악산 국립공원 내의 전체 빙장의 폐쇄 (등반 허가서 불가)로 소승폭을 뒤로 하고 오름짖의 행복이 우리들만의 삶의 연속이라면 토요일은 인생의 행복으로 우리는 빠져들었다.
즉, 이것 또한 우리에게는 등반의 연속이었던 모양이다.
마침 우리의 빙벽등반 투어(최종 회)를 축하라도 해주듯^^ [제10회 용대리 황태 축제]가 금/토/일 3일간 멋지게 진행 중이었다.
그래! 마음 먹기에 달렸지 않은가! 우리의 축제로 만들어 보자구나. 우리에게 춤이 따로 있겠는가! 등반의 흐름(동작)이 춤일 것이다. 현실(이 상황)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무슨 등반 행위에서도 열심히 할 수 있었겠는가! 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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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우리의 독무대였나! 용대리 주민 아주머니께서 잊지 못할 맛의 막걸리와 황태국을 가져다 주시는데 아~ 사람 간의 행복이
바로 이런 것인데 라는 생각에 행복의 세상으로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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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춤과 노래에 장사도 마다하고 아주머니들께서 뛰쳐 나왔다면 믿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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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턴 우리들의 열정이 아닌 이분들의 힘을 빌어 우리는 등반의 오름짖을 행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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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등반 후^^ 늦은 시각 미시령 터널을 지나 속초 소방서 119 구조대원인 김병영 동문을(야간 근무) 방문했다.
(암벽반 55기 / 빙벽반 10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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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후 토요일의 밤바다를 구경하기 위해 속초 해수욕장에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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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 들른 후 대포항 먹거리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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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항에서 내일(일) 등반을 위해 다시 용대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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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때문에 술 한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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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철이를 위해 설봉 펜션에서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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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젊음은 항시 우리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최고의 콤비네이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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