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기] 첫걸음을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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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5기_장영리 작성일08-03-10 01:17 조회3,106회 댓글0건본문
저는 참 인복이 많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지금까지 살아온 그 복에 몇백배가 넘는 복을 한꺼번에 받아서
마치 로또에 당첨된 것 같네요. 앗싸~ ^^***
등산 교육 내용이 궁금하신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른 학원을 다녀보지 않아서 비교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굳이 비교의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세하고 완벽한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후회없는 선택~ 이었어요.
특히, 질문 하기를 수줍어 하는 소심한 A형의 저로서는
자세한 설명과 알 때까지 끝까지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예쁜 박선생님 감사해요~)
수업 끝에...실전 등반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마치 제가 조물주가 되어 창조한 작품을 감상하듯
미소가 저절로 입가에 지어졌네요. 아마 평생 그 느낌..바위 내음과 촉감..밤바람과 별, 네온 싸인들의 향연....잊지 못할꺼에요.
열정과 배려심 가득한 우리 동기분들....
친절하고 실력있는 강사선생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가진 교장 선생님과 함께 하여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보다 선배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죄송한 말씀이라면....
머리가 굵어져 가면서
\'OOO\'이라는 이름보다는 \'O과장님\'으로 불려지는
사회생활에 익숙하다 보니
사람을 만날때 마다 주판알 팅기기 바빳고
핸드폰과 시계 쳐다보기 바쁘게
미친듯이...일 중독으로 살아 온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그리고 동기분으로부터 \'영리야-\'라고
이름이 불리우고,
핸드폰과 인터넷, 시간을 잊고
무언가에 몰두한 시간...
암벽을 만나기 위한 자리였지만,
그 이상....의 저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단순히 암벽, 기술, 시간, 돈을 떠나
사람이 주인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감사드려요 ~~
너무 피곤하지만,
너무 행복해서 잠이 안옵니다..^^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그런데, 오늘은
지금까지 살아온 그 복에 몇백배가 넘는 복을 한꺼번에 받아서
마치 로또에 당첨된 것 같네요. 앗싸~ ^^***
등산 교육 내용이 궁금하신 분이 이글을 보신다면
다른 학원을 다녀보지 않아서 비교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굳이 비교의 필요를 느끼지 못할 정도로
자세하고 완벽한 교육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후회없는 선택~ 이었어요.
특히, 질문 하기를 수줍어 하는 소심한 A형의 저로서는
자세한 설명과 알 때까지 끝까지 지도해 주시는
선생님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예쁜 박선생님 감사해요~)
수업 끝에...실전 등반으로 바라본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
마치 제가 조물주가 되어 창조한 작품을 감상하듯
미소가 저절로 입가에 지어졌네요. 아마 평생 그 느낌..바위 내음과 촉감..밤바람과 별, 네온 싸인들의 향연....잊지 못할꺼에요.
열정과 배려심 가득한 우리 동기분들....
친절하고 실력있는 강사선생님
그리고, 무엇보다도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가진 교장 선생님과 함께 하여서
더욱 좋은 시간이었어요.
저보다 선배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죄송한 말씀이라면....
머리가 굵어져 가면서
\'OOO\'이라는 이름보다는 \'O과장님\'으로 불려지는
사회생활에 익숙하다 보니
사람을 만날때 마다 주판알 팅기기 바빳고
핸드폰과 시계 쳐다보기 바쁘게
미친듯이...일 중독으로 살아 온 것 같아요.
정말 오랜만에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그리고 동기분으로부터 \'영리야-\'라고
이름이 불리우고,
핸드폰과 인터넷, 시간을 잊고
무언가에 몰두한 시간...
암벽을 만나기 위한 자리였지만,
그 이상....의 저 자신을 다시 찾을 수 있는 자리였던 것 같아요.
단순히 암벽, 기술, 시간, 돈을 떠나
사람이 주인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교장 선생님 감사드려요 ~~
너무 피곤하지만,
너무 행복해서 잠이 안옵니다..^^
벌써, 다음주가 기다려 집니다.
여러분~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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