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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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성원 작성일08-04-07 18:26 조회2,177회 댓글0건본문
암벽등반의 꽃이라는 인수봉등반
힘 들고 어려운 교육을 마치고 배운 실전등반을 발휘해야 하는 날 인데----
빠질 수 없는 가까운 친지의 결혼식장에서 가슴에 큰 꽃을 달고 앉아있으려니
마음은 권등의 식구들이 버티고 큰소리치는 인수봉 언저리를 맴돈다
권등의 선생님, 강사님들, 버티고 선배님들
그리고 고락을 함께하며 정 들은 동기님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배운대로 실수없이 등반을 하며 뽐내고 싶었는데-----
인수봉 등반에 불참해야한다는 말을 할 때
\"인수봉은 언제던지 갈 수 있으나 가까운 친지의 결혼식은 한번으로 끝나니
결혼식에 참석하라는\" 가슴 뭉클한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 가에 맴돈다
그래도 권등65기 동기님들과의 인수봉 등반에 함께하지 못 함에 못내 아쉬움이 남으니
지금까지 한 다리만 담그고 권등인 행세를 하였더니
이제는 나도 두 다리가 다 빠지며 권등인으로 자리메김을 하는가 봅니다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버티고 선배님들
고락을 함께 한 권등65기 동기님들 다음에 만나면 인수봉 등반으로 꽃을 피울 때
인수봉 못 가본 놈이라고 나를 빼 놓지 마세요. 서글퍼 지니까요
항상 사랑하는 권등65기는 항상 파이팅 입니다.
이성원
힘 들고 어려운 교육을 마치고 배운 실전등반을 발휘해야 하는 날 인데----
빠질 수 없는 가까운 친지의 결혼식장에서 가슴에 큰 꽃을 달고 앉아있으려니
마음은 권등의 식구들이 버티고 큰소리치는 인수봉 언저리를 맴돈다
권등의 선생님, 강사님들, 버티고 선배님들
그리고 고락을 함께하며 정 들은 동기님들 앞에서
어린아이처럼 배운대로 실수없이 등반을 하며 뽐내고 싶었는데-----
인수봉 등반에 불참해야한다는 말을 할 때
\"인수봉은 언제던지 갈 수 있으나 가까운 친지의 결혼식은 한번으로 끝나니
결혼식에 참석하라는\" 가슴 뭉클한 교장선생님의 말씀이 아직도 귓 가에 맴돈다
그래도 권등65기 동기님들과의 인수봉 등반에 함께하지 못 함에 못내 아쉬움이 남으니
지금까지 한 다리만 담그고 권등인 행세를 하였더니
이제는 나도 두 다리가 다 빠지며 권등인으로 자리메김을 하는가 봅니다
교장선생님, 강사님들, 버티고 선배님들
고락을 함께 한 권등65기 동기님들 다음에 만나면 인수봉 등반으로 꽃을 피울 때
인수봉 못 가본 놈이라고 나를 빼 놓지 마세요. 서글퍼 지니까요
항상 사랑하는 권등65기는 항상 파이팅 입니다.
이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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