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그리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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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5]이정숙 작성일08-04-14 02:57 조회2,476회 댓글0건본문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행복했던 6주간 교육을 마쳤습니다.
이제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7시에 집을 나서지않아도 되는구나..
늘 일요일마다 열두시넘어 들어가 우리집 하늘의 눈치를 보지않아도 되겠구나..
이런 마음 한켠엔 무언지 모를 서운함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일욜마다 권등화이팅을 목청껏 외치던 동기님들을 자주 뵐수 없겠구나하는 것과 가끔 눈물쏙빠지게 혼나고
구박도 받았지만 마음 깊은 걱정과 따듯한 관심을 보여주시던 교장선생님이하 강사샘님들도 또한 그렇겠구나하는 마음에
섭섭해집니다.
오늘 선등시험을 치르면서 ..
자신없어하고 겁먹은 저에게 .. 동기님들과 선생님들의 말씀이 큰 힘이었습니다.
정숙아..포기하지말고 가...
추락은 두번째 일이다...
교장샘님.. 잊지않겠습니다.
암벽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힘든상황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제는 권등이라는 이름표가 자랑스럽습니다.
잘 견딘 제자신이 대견하기도하고..
휴일마다 엄마의 부재로 고생한 아이들과 하늘에게도 고맙고 감사하고..
교육중 힘들때마다 힘을 돋궈주던 동기님들..
꼼꼼하고 철저하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던 교장선생님..
강사샘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단순히 암벽을 배운거보다 더 큰..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속에 맺은 이 좋은 인연들을 잃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졸업식을 마치고 집에돌아와 밀린 빨래와 집안일을 하다..잠시 들어와 글을 남겨보네요..^^
첨부한 사진은 국화과의 \'솜나물\'이란 야생화랍니다.
주로 양지바른 무덤가에 잘 자랍니다.
이제 일요일 새벽에 일어나 7시에 집을 나서지않아도 되는구나..
늘 일요일마다 열두시넘어 들어가 우리집 하늘의 눈치를 보지않아도 되겠구나..
이런 마음 한켠엔 무언지 모를 서운함이 가득합니다.
이제는.. 일욜마다 권등화이팅을 목청껏 외치던 동기님들을 자주 뵐수 없겠구나하는 것과 가끔 눈물쏙빠지게 혼나고
구박도 받았지만 마음 깊은 걱정과 따듯한 관심을 보여주시던 교장선생님이하 강사샘님들도 또한 그렇겠구나하는 마음에
섭섭해집니다.
오늘 선등시험을 치르면서 ..
자신없어하고 겁먹은 저에게 .. 동기님들과 선생님들의 말씀이 큰 힘이었습니다.
정숙아..포기하지말고 가...
추락은 두번째 일이다...
교장샘님.. 잊지않겠습니다.
암벽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힘든상황이 와도.. 이겨낼 수 있을거같습니다.
이제는 권등이라는 이름표가 자랑스럽습니다.
잘 견딘 제자신이 대견하기도하고..
휴일마다 엄마의 부재로 고생한 아이들과 하늘에게도 고맙고 감사하고..
교육중 힘들때마다 힘을 돋궈주던 동기님들..
꼼꼼하고 철저하게 하나하나 세심하게 가르쳐주시던 교장선생님..
강사샘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단순히 암벽을 배운거보다 더 큰.. 의미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그속에 맺은 이 좋은 인연들을 잃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졸업식을 마치고 집에돌아와 밀린 빨래와 집안일을 하다..잠시 들어와 글을 남겨보네요..^^
첨부한 사진은 국화과의 \'솜나물\'이란 야생화랍니다.
주로 양지바른 무덤가에 잘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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