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기 권등 여러분, 모두 애쓰셨습니다.

비내리는 \"권등암장\"에서 뿜어져 나왔을 권등의 열기를 생각하니 제 몸이 달아 오릅니다.

한주 한주 교육을 받다보면 어느새 바뀐 또 한명의 권등인이 태어나더군요.

때로는 바위에 달라 붙어 \"아! 이길은 내길이 아닌가 보다\" \"내가 미쳤지, 이짓을 왜하나?\"

후회의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집에 들어와 지친 몸을 누이고 시간이 지나면 다음 교육이

기다려 지는 중독증상이 나타날 것입니다.

즉, 교장선생님의 혹독한 교육으로 서로간의 믿음과 신뢰가 쌓여가는 시간이지요.

지난 1차 교육때 같이 못해서 죄송하구요, 다음 교육때는 꼭 참석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벌써 마음이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