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사진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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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6)주황운 작성일08-05-08 08:33 조회2,541회 댓글0건본문
교장선생님,
번거로움음 무릅쓰시고 저 대신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일상에 무덤덤해지는게 보통 우리들의 삶일진데, 만남과 이별이 주는
설레임과 아쉬움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인가 봅니다.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권등에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주가 졸업이네요.
권등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은 여태 제가 겪어온 어떠한 만남보다도 진솔하고, 가식없는,
마치도 어린아이의 깨끗하고 숨김없는 마음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바위에 붙어서 제 자신에 솔직 할 수 있었고, 자일을 통해 전해 지는 동료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 서로의 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이 만남의 끝이 아니라, 더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다져나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 생각하니, 또 다른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제게 새로운 경험과 올바른 등반의 길을 열어주신 권등! 감사합니다.
추신: 총무님 제사진은 총무님이 찍은 건데.... 너무 감격해서 잊으셨나보넹^^
번거로움음 무릅쓰시고 저 대신 사진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장 선생님 말씀대로 살아가면서 많은 일을 겪고, 또 일상에 무덤덤해지는게 보통 우리들의 삶일진데, 만남과 이별이 주는
설레임과 아쉬움은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는 것인가 봅니다.
많은 기대와 설레임을 갖고 권등에 입학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번주가 졸업이네요.
권등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은 여태 제가 겪어온 어떠한 만남보다도 진솔하고, 가식없는,
마치도 어린아이의 깨끗하고 숨김없는 마음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바위에 붙어서 제 자신에 솔직 할 수 있었고, 자일을 통해 전해 지는 동료에 대한 무한한 믿음으로 서로의 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졸업이 만남의 끝이 아니라, 더 끈끈한 신뢰와 믿음을 다져나가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 생각하니, 또 다른 설레임으로
다가옵니다.
제게 새로운 경험과 올바른 등반의 길을 열어주신 권등! 감사합니다.
추신: 총무님 제사진은 총무님이 찍은 건데.... 너무 감격해서 잊으셨나보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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