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반 5차 교육과 졸업 후 바로 떠난 졸업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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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석건 작성일08-05-13 01:22 조회2,650회 댓글0건본문
아직 졸업장을 받았을 때의 그 기분과,
졸업여행 중, 암벽등반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채로 글을 씁니다.
3월 초에, 65기로 첫 교육을 받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벌써 5월 달이 되고, 권등 교육도 9주 동안 받았습니다..^^
그 동안, 교장선생님의 등반철학과 등반기술, 암벽등반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행복 등을 배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더욱 큰 것은 기본예절과 같은 인생을 배웠습니다.
선등시험을 볼 때, 제 등반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스스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일)해벽(일/월)을 오를 때, 제가 암벽등반을 얼마나 즐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저 처럼 교장선생님을 화나게 하고, 사고 치고, 많이 혼난 학생은 없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2개월을 넘게 교장선생님과 지내면서, 등반에 관한 것보다 대부분은 기본적인 일들로 지적받고,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안 아무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을, 일일이 지적하고 혼내주신 교장선생님. 아직 그것들을 고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되돌아 보고 반성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강사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격려해 주신 65기 분들^^ 그리고 힘든 시간 같이 버텨온 66기 동기분들 정말 너무나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권등인 장석건이었습니다^^
P.S 졸업여행 정말이지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정말로 언제 또 지쳐 쓰러질 때까지 웃고,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성원 65기 선배님! 해벽루트 오늘 처음으로 등반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이 루트를 어떻게 선등으로 등반하셨나.. 하는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
선배님의 권등 정신, 그리고 해병대 정신 모두 본 받겠습니다.
졸업여행 중, 암벽등반의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채로 글을 씁니다.
3월 초에, 65기로 첫 교육을 받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이젠 벌써 5월 달이 되고, 권등 교육도 9주 동안 받았습니다..^^
그 동안, 교장선생님의 등반철학과 등반기술, 암벽등반이 우리에게 전해 주는 행복 등을 배운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러나 더욱 큰 것은 기본예절과 같은 인생을 배웠습니다.
선등시험을 볼 때, 제 등반능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스스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졸업 후(일)해벽(일/월)을 오를 때, 제가 암벽등반을 얼마나 즐기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저 처럼 교장선생님을 화나게 하고, 사고 치고, 많이 혼난 학생은 없을거라 생각을 합니다. 2개월을 넘게 교장선생님과 지내면서, 등반에 관한 것보다 대부분은 기본적인 일들로 지적받고, 혼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 동안 아무도 저에게 알려주지 않았던 것들을, 일일이 지적하고 혼내주신 교장선생님. 아직 그것들을 고쳤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는 없지만, 되돌아 보고 반성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까지 제가 졸업을 할 수 있도록 저를 이끌어 주신 교장선생님, 그리고 강사님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낌없이 격려해 주신 65기 분들^^ 그리고 힘든 시간 같이 버텨온 66기 동기분들 정말 너무나 행복했고, 앞으로도 계속 계속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권등인 장석건이었습니다^^
P.S 졸업여행 정말이지 너무 너무 재미있었고 즐거웠던 여행이었습니다. 정말로 언제 또 지쳐 쓰러질 때까지 웃고, 즐겁고 행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성원 65기 선배님! 해벽루트 오늘 처음으로 등반해 보았습니다. 정말로 이 루트를 어떻게 선등으로 등반하셨나.. 하는 생각만 계속 들더군요.
선배님의 권등 정신, 그리고 해병대 정신 모두 본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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