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맡겨라! 포기하지 않으면 정상에 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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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명규 작성일08-05-19 20:36 조회2,802회 댓글0건본문
아침에도 늦잠을 자고.... 글도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새벽 2시 30분에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나니 새벽 3시...
아무 생각없이 꿈속으로...고고싱!!!
아침에 일어나 보니 손바닥과 열 손가락이 따끔거리고 아팠고 오른쪽 중지는
물집으로 껍질이 달아나 버리고 없더군요...
어제밤 \"야바위\"의 몸부림의 흔적이 고스란히 손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혼자 속으로 \"미쳤지!!!\"하는 독백과 함께 지난 일요일의 황당한 기억들이 꿈결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단 하루만에 그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니!! 더구나 그 현장속에 주인공의 한사람
으로 참여해서 뒹굴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늦게까지 교육이 진행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가면서
일찍 귀가하는 것을 포기하고 나니 마음은 편해졌지만 한편으론 오늘 \"암벽\"을 오르라는
교육은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교장선생님은 나의 꿈을 깨어버리더군요... 밤 11시 \"오늘의 마지막 교육! 모두 저
암벽을 올라가라!!\"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그러나, 설마 죽을 곳으로 내몰기야 하겠니 라는 생각으로 암벽
에 달라 붙어보았지만 중력의 법칙에 의해 끊임없이 밑으로만 내려 오고...
6번의 미끌어짐 끝에 드디어 암벽에 달라 붙을 수 있었습니다. 손바닥은 암벽을 붙잡고자
하지만 마치 자력이 떨어진 자석처럼 달라붙지 못하고 갈 곳을 잃은 손끝은 필사적으로
잡을 곳을 찾아 헤매이고 이마에는 땀이 송골 송골 맺히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 67기 동기들의 힘찬 구호가 들려 왔습니다.
\"권등!\" \"화이팅!\" 여기 저기서 나의 나약함을 흔들어 깨우는 동기들의 힘찬 격려의 목소리
\"그래! 미쳐 보자! 올라 가자!!\" 다짐을 하지만 곧 밀려 오는 후회스러움...
\"미치겠다! 포기하고 싶다!\" 그래도 몸은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긴장으로 목이 활활 불타오르고... 목소리는 갈라지고... 마음 속으로 \"조금만 더\"를
절규하면서 전진하고 또 전진하고... 눈앞에 선배 기수들이 만들어 놓은 확보줄이 눈에
들어 올 때 얼마나 기쁘고 내 자신이 대견스럽든지...
안개속에 묻힌 서울의 야경이 오늘 하루의 고생에 대한 보답으로 주어졌습니다.
모두 무사히 하강한 후...
교장선생님의 격려의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힘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2주차 교육은 더 힘들거라고 하는데.....
교육에 대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떤 힘든 교육이 다가오더라도
교장선생님의 강의와 선배들의 지도와 배려, 동기들의 격려가 있다면 우리 동기들 모두
무사히 권등 67기 수료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권등 67기 화이팅!!!
지도해 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선배 강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새벽 2시 30분에 집에 도착해서 샤워하고 나니 새벽 3시...
아무 생각없이 꿈속으로...고고싱!!!
아침에 일어나 보니 손바닥과 열 손가락이 따끔거리고 아팠고 오른쪽 중지는
물집으로 껍질이 달아나 버리고 없더군요...
어제밤 \"야바위\"의 몸부림의 흔적이 고스란히 손안에 남아 있었습니다.
혼자 속으로 \"미쳤지!!!\"하는 독백과 함께 지난 일요일의 황당한 기억들이 꿈결처럼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단 하루만에 그렇게 많은 일들이 벌어질 수 있다니!! 더구나 그 현장속에 주인공의 한사람
으로 참여해서 뒹굴었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늦게까지 교육이 진행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저녁 7시가 넘어가면서
일찍 귀가하는 것을 포기하고 나니 마음은 편해졌지만 한편으론 오늘 \"암벽\"을 오르라는
교육은 하지 않겠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 교장선생님은 나의 꿈을 깨어버리더군요... 밤 11시 \"오늘의 마지막 교육! 모두 저
암벽을 올라가라!!\"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 그러나, 설마 죽을 곳으로 내몰기야 하겠니 라는 생각으로 암벽
에 달라 붙어보았지만 중력의 법칙에 의해 끊임없이 밑으로만 내려 오고...
6번의 미끌어짐 끝에 드디어 암벽에 달라 붙을 수 있었습니다. 손바닥은 암벽을 붙잡고자
하지만 마치 자력이 떨어진 자석처럼 달라붙지 못하고 갈 곳을 잃은 손끝은 필사적으로
잡을 곳을 찾아 헤매이고 이마에는 땀이 송골 송골 맺히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우리 67기 동기들의 힘찬 구호가 들려 왔습니다.
\"권등!\" \"화이팅!\" 여기 저기서 나의 나약함을 흔들어 깨우는 동기들의 힘찬 격려의 목소리
\"그래! 미쳐 보자! 올라 가자!!\" 다짐을 하지만 곧 밀려 오는 후회스러움...
\"미치겠다! 포기하고 싶다!\" 그래도 몸은 앞으로 조금씩 전진하고 있었습니다.
긴장으로 목이 활활 불타오르고... 목소리는 갈라지고... 마음 속으로 \"조금만 더\"를
절규하면서 전진하고 또 전진하고... 눈앞에 선배 기수들이 만들어 놓은 확보줄이 눈에
들어 올 때 얼마나 기쁘고 내 자신이 대견스럽든지...
안개속에 묻힌 서울의 야경이 오늘 하루의 고생에 대한 보답으로 주어졌습니다.
모두 무사히 하강한 후...
교장선생님의 격려의 메세지를 마지막으로 힘든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2주차 교육은 더 힘들거라고 하는데.....
교육에 대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어떤 힘든 교육이 다가오더라도
교장선생님의 강의와 선배들의 지도와 배려, 동기들의 격려가 있다면 우리 동기들 모두
무사히 권등 67기 수료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권등 67기 화이팅!!!
지도해 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선배 강사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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