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준이 지난번 2차 교육때 보니까
아주 잘 하데요.
저도 진즉 알았으면
우리 아들 등산학교 보낼걸 그랬다 싶더군요.

형준이, 남의 신발까지 챙겨서 가는거 보니
뭐 흘리고 다닐 사람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머니 싸준 도시락 뚜껑 열심히 챙기다가
교장선생님께 혼난적도 있지만^^

어떻든 들려보내주신 과일이랑 음식 잘 먹었습니다.
여러사람들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사과 바나나 보다 노란 메론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