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 선배 강사님들이 보여주고 가르쳐 준대로

손,발 동작이 안되더군요.. 암벽에 붙기만하면..

그래서.. 내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동안

북한산 쪽두리봉가는 길에 있는 치마바위에서

손,발동작을 열심히 연습해 볼 생각입니다.

머리속으로 상상도 해보고 실전에서 연습도 하고 하면 나아지지 않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은 교장선생님 말씀대로, 두려움을 없애고 신발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것인데, 습관적으로 두려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이 것 역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는 생각입니다.

북한산에 가서 한 6시간 정도 열심히 연습해서 인수봉 등반길에 동기들에게

민폐끼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10손가락에 굳은 살을 더욱 단단히 만들기도 해야 겠구요......

일요일 인수봉 등반, 두렵기도 하지만 설레이는 마음이 앞서네요...

권등 67기 동기 여러분!!! 주중에 몸 관리 잘 하시고 일요일 활기찬 모습으로

만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