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벽반 67기 인수 등정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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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상욱 작성일08-06-09 16:37 조회2,413회 댓글0건본문
교장선생님 유강사님 이동욱 박지원 주황운 심화섭 장석건 선배강사님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어제 인수봉을 두번 이상 오르셨을 겁니다. 교육하랴
하강할 때 얼킨 자일회수하랴...
동기님들도 나름대로들 어려움 이겨내고 등반 완료하신 거 축하합니다.
10년이 넘도록 북한산을 오르면서 남의 일로만 여겼던 인수봉을 오르니 감개가
무량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았읍니다. 인수봉을 뒤덮은 듯한 볼트와 피톤 확보물
들을 보니까 또다시 끝을 볼 수 없는 무한대의 계단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등반의 희열
을 눌러주더군요. 또다른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건가요? 일 만들기 무진장 싫어 하는
성격인데 어쩌겠어요 이미 벌여 놨으니 잘 데리고 또 의지하고 가야지..^^
믿음직한 67기 동기님들도 계신데..어쩌면 매주 교육 받으러 가는 것이 등반보다는
동기님들 얼굴 보는 재미로 가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듭니다. ㅎ ㅎ
농담아님니다. x빨나게 힘든 교육 뭐가 신나겠어요.
어쨌든 인수등반 잘하셨고요. 교육도 막바지로 접어든거 같습니다.
다같이 모여 얼굴 볼 날이 없어져 간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아려오네요 ㅎ ㅎ
남은교육 열심히 받자고요.
권등 인간미 넘치는 67기 화이팅
고맙습니다. 교장선생님은 어제 인수봉을 두번 이상 오르셨을 겁니다. 교육하랴
하강할 때 얼킨 자일회수하랴...
동기님들도 나름대로들 어려움 이겨내고 등반 완료하신 거 축하합니다.
10년이 넘도록 북한산을 오르면서 남의 일로만 여겼던 인수봉을 오르니 감개가
무량할 것 같았는데 그렇지만은 않았읍니다. 인수봉을 뒤덮은 듯한 볼트와 피톤 확보물
들을 보니까 또다시 끝을 볼 수 없는 무한대의 계단에 들어섰다는 느낌이 등반의 희열
을 눌러주더군요. 또다른 인생의 동반자를 만난 건가요? 일 만들기 무진장 싫어 하는
성격인데 어쩌겠어요 이미 벌여 놨으니 잘 데리고 또 의지하고 가야지..^^
믿음직한 67기 동기님들도 계신데..어쩌면 매주 교육 받으러 가는 것이 등반보다는
동기님들 얼굴 보는 재미로 가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이 듭니다. ㅎ ㅎ
농담아님니다. x빨나게 힘든 교육 뭐가 신나겠어요.
어쨌든 인수등반 잘하셨고요. 교육도 막바지로 접어든거 같습니다.
다같이 모여 얼굴 볼 날이 없어져 간다고 생각하니 벌써 마음이 아려오네요 ㅎ ㅎ
남은교육 열심히 받자고요.
권등 인간미 넘치는 67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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