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등에서 얻은 여섯가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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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성 작성일08-06-18 06:22 조회3,175회 댓글0건본문
내가 받은 권등의 즐거움 여섯 가지
1. ‘꿈(드림)’
몽환의 달빛에 젖은 매바위를 우리는 겁 없이 오르내렸지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한 편의 꿈결 같았습니다.
2. ‘꾼(프로패셔널)’
재부도 해변의 인파들은 쇠장비 찰랑거리며 매바위로 오르는 우리들을 ‘바위꾼’으로 보았을 게 틀림없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바위꾼’이 되었습니다.
3. ‘끈(네트워크)’
처음 보는 얼굴들이 불과 네 번의 등반교육을 거치면서 가장 믿음직한 얼굴들로 변해갔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믿고 있었고 여러분들은 저를 믿고 생명줄을 넘겨 주었습니다. 권등이, 교장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저와 여러분간의 ‘끈’이 생겼습니다.
4. ‘깡(패션)’
따지고 보면, 교장 선생님의 교육 자체가 ‘깡’으로 하시는 교육이더군요. 그 ‘깡’이 어느새 접장질을 하던 제 마음속으로 들어 와 기를 내뿜습니다.
5. ‘끼(탈랜트)’
수직의 암벽에 매달리는 순간순간마다 잠재된 ‘끼’가 기지개를 켜고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내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하는 새삼스런 발견의 기쁨이란...
6. ‘꿀(리워드)’
수업료에 비하면 너무 엄청난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손에 잡히는 것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들은 두려움을 던지고 얻은 ‘꿀’처럼 달콤한 보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강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교수법을 덤으로 체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암벽을 오를 수 있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내공’도 함께 깨달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카리스마와 파토스가 충만한 강의록 덕분입니다.
1박2일 동안 여섯 가지 즐거움을 우리에게 주신 교장선생님, 동욱이 형을 비롯한 권등 강사님들, 동기 여러분과 즐거움을 오랫동안 함께 간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등 67기 박용성 올림
1. ‘꿈(드림)’
몽환의 달빛에 젖은 매바위를 우리는 겁 없이 오르내렸지요. 아무리 생각해 봐도
한 편의 꿈결 같았습니다.
2. ‘꾼(프로패셔널)’
재부도 해변의 인파들은 쇠장비 찰랑거리며 매바위로 오르는 우리들을 ‘바위꾼’으로 보았을 게 틀림없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바위꾼’이 되었습니다.
3. ‘끈(네트워크)’
처음 보는 얼굴들이 불과 네 번의 등반교육을 거치면서 가장 믿음직한 얼굴들로 변해갔습니다. 내가 여러분들을 믿고 있었고 여러분들은 저를 믿고 생명줄을 넘겨 주었습니다. 권등이, 교장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저와 여러분간의 ‘끈’이 생겼습니다.
4. ‘깡(패션)’
따지고 보면, 교장 선생님의 교육 자체가 ‘깡’으로 하시는 교육이더군요. 그 ‘깡’이 어느새 접장질을 하던 제 마음속으로 들어 와 기를 내뿜습니다.
5. ‘끼(탈랜트)’
수직의 암벽에 매달리는 순간순간마다 잠재된 ‘끼’가 기지개를 켜고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내게 이런 면도 있었구나’하는 새삼스런 발견의 기쁨이란...
6. ‘꿀(리워드)’
수업료에 비하면 너무 엄청난 선물들을 받았습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눈에 보이는 것보다 더, 손에 잡히지는 않지만 손에 잡히는 것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들은 두려움을 던지고 얻은 ‘꿀’처럼 달콤한 보상이기도 합니다.
저는 강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교수법을 덤으로 체득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실의 암벽을 오를 수 있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는 ‘내공’도 함께 깨달았습니다.
교장선생님의 카리스마와 파토스가 충만한 강의록 덕분입니다.
1박2일 동안 여섯 가지 즐거움을 우리에게 주신 교장선생님, 동욱이 형을 비롯한 권등 강사님들, 동기 여러분과 즐거움을 오랫동안 함께 간직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권등 67기 박용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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