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선생님 안녕하신지요....    그리고 선배 강사님들 ....    67기 동기분들.....  
   아참 .....  68기 후배 기수님들도 모두 안녕들 하시지요.....    입교를 진심으로 축하드  립니다....
  정들자 마자 이별이라.....     아니 ...   이별아닌 이별이지요.......   이제 졸업하고 나니 지난  6주간 힘들고 어려웠던 생각들이 주마등 처럼 흘러가는것 갔습니다......
  아침부터 한 밤중 그리고 동이 터오는 새벽과 새로 맞이하는 아침.....
권등 교장에서 낮과 밤 그리고 새벽으로 바뀌며 서울시내의 야경을 바라보며 감탄하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1주차에는 우리동기들 모두가 서먹서먹  했지만 ......  
1주.... 2주..... 3주.......   지나갈수록.....
   어느새   서로를 의지하며 서로가 한몸이 되어가고 있다는 사실이 느껴질때 졸업이라는    단어가 새삼 다가와 있더군요.....
   교장 선생님의 피 토할 정도의 열성적인 교육열은 요즘세상에 귀감이 될듯합니다.....
교장 선생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등산학교에서 보낸 6주간의 시간은 우리가 남은 생을 살면서 세상사 모든 힘들고 어려운일이 닥친다 하더라도 이겨낼수있는 커다란 힘이 될것입니다....
   사회 생활에서도 서로의 허리에 자일을 묶고 서로의 안전을 도모하는 사람이 \"단\" 한사람이라도 있다면 그 자신의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는 이제 일천오백이나  되는 동문과  목숨도 나눌수있는 동기들이 생겼으니  성공한 삶이라고 해도 되겠죠.....
   거리가 멀어서 암장에 자주 못간다는 말은 변명 이겠지요.....
저도 최대한 어떻게든 자주  찿도록 노력하겠습니다.....
   68기 님들 권등 입교를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요....
67기 동기분들 자주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권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