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8기에 등록한 정성화라고 합니다.
1차교육때 참석하지 못해 불안한 마음에 따뜻한 조언이나 구할까해서 몇자 올립니다.
제가 급하게 출장 일자가 잡혀 한국을 뜨는 관계로 사전에 미리 연락을 못드리고
일요일 당일 새벽일~~~찍 무례하게 교장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불참 의사를 알려드렸습니다.
어찌나 죄송스럽던지....죄송합니다 교장쌤님 (__)(ㅡㅡ)꾸뻑...
교육사진 보면서 부럽고 너무 멋있고 대단해 보이고..그러면서도 저 사람들은 나랑 다른 사람들이야..란 생각을 자꾸만 하게 됩니다.
ㅡㅡ 그게 사실일테고. 교육사진만 봐도 아찔하고 다리가 후덜덜 떨리는데...저같은 경우는 2차교육때 1차교육을 받을꺼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전 4주만에 교육과정을 마치는 건가요 아니면 마지막 교육은 혼자서 따로 받나요?
4주만에 교육을 마친다면 저처럼 운동신경 없고 겁많은 사람이 따라 갈수는 있을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차라리 69기와 교육을 받는건 어떨런지.. 그건 저희 학교에 폐가되는 일일까요? 자꾸만 걱정이 되고 자신이 없어져서 고민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