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교육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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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근성 작성일08-06-25 22:38 조회2,715회 댓글0건본문
안녕하세요 ^^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이것저것 챙겨주신 67기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전 68기 교육생 윤근성입니다..
이틀을 비몽사몽 헤메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워낙 \'게시판\' 이런 것들이 낯설어서리..
강사님 조언대로 아스피린 두알 사서 먹을걸,, 후회하며 이틀을 보냈습니다.
하루교육 받고, 대슬랩 조금 올랐다고 온몸이 말이 아님니다.
코등과 팔뚝이 타서 시뻘개 지고, 삭신은 쑤시고.. 아 ~~
월요일 뻘개서 출근했더니 모두들 이상한 눈으로 절 봅디다..
동료 왈 \"피서갔다 왔어요??\" \"네\"
그리고 하루종일 일도 제대로 못하고 졸다 깨다..
대장이 하는말. \" 도대체 주말에 뭐하다 온기여, 이사람 정신을 못차리네\"
제가 졸면서 대답했습니다.. \"땡볕에 콩밭매다 왔어요.. \"
그렇게 졸다 깨다.. 월요일을 보내고.. 집에와 쓰러져 자고,,
화요일.. 또 졸다 대빵한테 걸렸습니다..
\" 아니 정말 무슨일이여..정신좀 차리고 일좀 해라..솔직히 어디갔다 왔냐??\"
\" 친구네 밭에서 하루종일 고추 따다 왔어요\" 우리 대장님 열받았습니다..
제가 저자신을 봐도 이상합니다.. 게슴츠레한 눈을 해가지고선.
공식적으로 전 앞으로 한달을 주말마다 친구네 밭에서 고추를 땁니다.
처음이라 모든것이 어색하고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이 뿌듯합니다.
??? 왜 일까요?????
67기 선배님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뭔가 성취감에 찬 모습들. 올림픽 금메달 시상식에서만 보던 표정들입니다. 무엇이 선배님들을
저리 만들었는지는 아적 모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과연 나도 저런 느낌을 가질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 68기 동기분들 제가 부족하더라고 도와주시고, 교육이 끝날때까지 건강한모습으로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이하 강사님들. 그리고 67기 선배님들. 많은 채찍과 가없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인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윤 근 성 배상
교장선생님과 강사님들, 그리고 이것저것 챙겨주신 67기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전 68기 교육생 윤근성입니다..
이틀을 비몽사몽 헤메다 이제 정신을 차리고 용기를 내어 글을 올립니다.
워낙 \'게시판\' 이런 것들이 낯설어서리..
강사님 조언대로 아스피린 두알 사서 먹을걸,, 후회하며 이틀을 보냈습니다.
하루교육 받고, 대슬랩 조금 올랐다고 온몸이 말이 아님니다.
코등과 팔뚝이 타서 시뻘개 지고, 삭신은 쑤시고.. 아 ~~
월요일 뻘개서 출근했더니 모두들 이상한 눈으로 절 봅디다..
동료 왈 \"피서갔다 왔어요??\" \"네\"
그리고 하루종일 일도 제대로 못하고 졸다 깨다..
대장이 하는말. \" 도대체 주말에 뭐하다 온기여, 이사람 정신을 못차리네\"
제가 졸면서 대답했습니다.. \"땡볕에 콩밭매다 왔어요.. \"
그렇게 졸다 깨다.. 월요일을 보내고.. 집에와 쓰러져 자고,,
화요일.. 또 졸다 대빵한테 걸렸습니다..
\" 아니 정말 무슨일이여..정신좀 차리고 일좀 해라..솔직히 어디갔다 왔냐??\"
\" 친구네 밭에서 하루종일 고추 따다 왔어요\" 우리 대장님 열받았습니다..
제가 저자신을 봐도 이상합니다.. 게슴츠레한 눈을 해가지고선.
공식적으로 전 앞으로 한달을 주말마다 친구네 밭에서 고추를 땁니다.
처음이라 모든것이 어색하고 조금은 불편하지만 그래도 마음 한켠이 뿌듯합니다.
??? 왜 일까요?????
67기 선배님들의 졸업식을 보면서 뭔가 성취감에 찬 모습들. 올림픽 금메달 시상식에서만 보던 표정들입니다. 무엇이 선배님들을
저리 만들었는지는 아적 모르지만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과연 나도 저런 느낌을 가질수 있을지..
그리고 우리 68기 동기분들 제가 부족하더라고 도와주시고, 교육이 끝날때까지 건강한모습으로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이하 강사님들. 그리고 67기 선배님들. 많은 채찍과 가없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인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윤 근 성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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