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내 몬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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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영숙 작성일08-06-30 10:34 조회2,728회 댓글0건본문
세상에나 마음 여리고 이쁜 나에게 트랜스 젠더 같다니.
남들은 한번에 오르는 곳도 계속 미끄러지고 버벅대고
체력이 바닥나서 숨쉬기도 힘들고..
딱 드러 누워 소리라도 고래 고래 지르고 싶은데..ㅠㅠㅠ
머리로는 되는데..
내몸이 안 따라주니 내몸이 나를 배신한다.
떨어지기 시러서 주글 힘을 다해 버텨 보려 하는데..ㅠㅠ
우와 ! 정말 열받아 돌아 버리겠다.
남들은 한번도 안 떨어지고 잘만 버티구만.
와이! 계속 나만 못버티고 떨어지는 건지.
내 자신이 이렇게 나약하고 한심한 존재인지 ..
나로 인해 팀에게 도움은 못줄지언정..
이렇게 민폐를 끼치다니..우야면 좋단 말인가..ㅠㅠㅠ
이건 아닌데..
머리속이 하애지는게 아니라 깜깜해져 버린다.
선배님 말씀이 손끝에 피멍이 들던지 물집이 잡혀야 한단다.
거기다 500도 못세고 떨어지는 인간에게 1500~2000번을 반복해야 한단다.
미치겠다..
2학년 1반길은 밑어서 보기는 쉬워 보이더만
우띠 올라가서 보니 뭐 이딴데가 다 있어.
밑에서는 발꼬락에 힘을 주고 상체에 힘을 실어 올라 치라는 이동욱 강사님의 목소리..]
지도 그러고 싶다고요..
근데 안되는걸 어쩌라구요..ㅠㅠㅠ
장석건 , 박지원 강사님 두분이서 곁에서 겪려하건만
내몸이 천근 만근 무쇠가 얹어져 있는지..
내 성질에 빡 돌아간다..
오늘은 정말 악에 바친다..욕이 절로 나오려 한다.
이번 토욜 야간 등반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ㅠㅠ
무사히 살아 돌아 올 수 있을런지..ㅠㅠㅠ
68기 님들 다들 무사 귀환들 하셨는지요.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허영범 선배님 ! 부상은 좀 어떠신지요.
카풀해주신 고마우신 청학리 선배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넘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상냥하시고 넘 멋지신 이동욱 강사님 넘 넘 감사해요.
강사님 말씀대로 아스피린,쌍화탕은 없어서 못먹구
소염 진통제를 먹고 잤드만 가뿐하게 일어났습니다..ㅎㅎㅎ
남들은 한번에 오르는 곳도 계속 미끄러지고 버벅대고
체력이 바닥나서 숨쉬기도 힘들고..
딱 드러 누워 소리라도 고래 고래 지르고 싶은데..ㅠㅠㅠ
머리로는 되는데..
내몸이 안 따라주니 내몸이 나를 배신한다.
떨어지기 시러서 주글 힘을 다해 버텨 보려 하는데..ㅠㅠ
우와 ! 정말 열받아 돌아 버리겠다.
남들은 한번도 안 떨어지고 잘만 버티구만.
와이! 계속 나만 못버티고 떨어지는 건지.
내 자신이 이렇게 나약하고 한심한 존재인지 ..
나로 인해 팀에게 도움은 못줄지언정..
이렇게 민폐를 끼치다니..우야면 좋단 말인가..ㅠㅠㅠ
이건 아닌데..
머리속이 하애지는게 아니라 깜깜해져 버린다.
선배님 말씀이 손끝에 피멍이 들던지 물집이 잡혀야 한단다.
거기다 500도 못세고 떨어지는 인간에게 1500~2000번을 반복해야 한단다.
미치겠다..
2학년 1반길은 밑어서 보기는 쉬워 보이더만
우띠 올라가서 보니 뭐 이딴데가 다 있어.
밑에서는 발꼬락에 힘을 주고 상체에 힘을 실어 올라 치라는 이동욱 강사님의 목소리..]
지도 그러고 싶다고요..
근데 안되는걸 어쩌라구요..ㅠㅠㅠ
장석건 , 박지원 강사님 두분이서 곁에서 겪려하건만
내몸이 천근 만근 무쇠가 얹어져 있는지..
내 성질에 빡 돌아간다..
오늘은 정말 악에 바친다..욕이 절로 나오려 한다.
이번 토욜 야간 등반에는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앞선다..ㅠㅠ
무사히 살아 돌아 올 수 있을런지..ㅠㅠㅠ
68기 님들 다들 무사 귀환들 하셨는지요.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허영범 선배님 ! 부상은 좀 어떠신지요.
카풀해주신 고마우신 청학리 선배님 잘 들어 가셨는지요.
넘 감사합니다...
친절하고 상냥하시고 넘 멋지신 이동욱 강사님 넘 넘 감사해요.
강사님 말씀대로 아스피린,쌍화탕은 없어서 못먹구
소염 진통제를 먹고 잤드만 가뿐하게 일어났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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