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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일 뵐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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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재욱 작성일08-07-04 14:13 조회3,3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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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발까지 사용하실 정도는 아닌 줄 알았는데 잠시 보았던 것보다 상처가 크셨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내일 뵐 수 있다니 다행입니다.

  역시 제가 예상했던대로 무서운 67기 선배님들입니다. 아직 수습딱지도 못 떼기는
했지만 졸업장을 받고서도 그런 열정을 보이기는 어려울거라 생각됩니다.
  권등을 만난것도 행운이지만 열정적인 바로 윗 기수 선배님들을 만난것도 행운이라
고 생각됩니다.

  영광과 교훈의 상처가 빨리 회복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내일 암장에서 뵙겠습니다...^^

                                                                                  - 권등 68기  임 재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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