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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주말을 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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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석건 작성일08-07-07 19:43 조회3,3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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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일상생활에 잘 적응 하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저야 이제 뭐 적응이 되서 괜찮지만...^^
야간 암벽 등반 쉽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올라가면서 다들 그런생각 하셨죠?
이거 장난이 아니구나, 이건 스포츠도 아니고 취미로 할 것이 아니구나..
맞습니다.
등반은 장난도 아니고, 스포츠도 아니며,
취미로 가볍게 할 수 있는 것은 더 더욱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확실한 등반철학으로 무장해야 하고,
또 제대로 배워야 되는 것이죠.
3조 너와 나의 길을 등반하셨던 분들은 제가 추락하는 걸 보셨을 겁니다.
확실한 빌레이가 있으니, 추락을 하더라도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것도 잘 보셨죠?
생판 모르는 남한테 제 목숨(빌레이)를 맡기고 올라갈 수 없겠죠.
같은 권등인이기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을 믿고, 옆에 계신 동기들을 믿어 보세요.
그럼 인수봉도, 선등시험도 다 해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주말 인수봉 \'구경\' 갈 준비 철저히 하시고,
모두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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