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확인 한 것들~
1) 무시무시한 교장쌤에게도 애교는 통한다. 실력과 더불어 애교 부리는 방법도 연구하자
2) 교장쌤은 말할 필요도 없거니와 강사님들은 역시 강사님들이었다.
실력과 침착함과 대담함,그리고 그 터져나오는 열정들이 말문을 막히게 한다.
3) 장석건 강사님은 몸매가 좋다.그래도 가르칠때 소리 버럭 지르면 무섭다.
4)거제파는 괴물같다. 거침없이 막 올라간다. 부럽다. 우리 기훈총각이랑 수찬 총각도
지들 말로는 한달후에 저렇게 될꺼란다...스파이더맨...
5)역시 형만한 아우 없다고 67기 선배님들은  한기수 차이인데도 어마어마한 실력은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열정과 사랑이 넘친다.앞으로 귀찮아 하더라도 찔찔 빌붙어 다녀야겠다..그리고 깨달은건 선배님들한테는 애교가 안먹힌다. 뭐가 먹히는지 연구해봐야겠다.
다리도 불편하신데 나와서 힘차게 응원해주신 썬배님들...알라븅~
6)우리도 슬랩에서는 쬐금씩 자신감을 가지기 시작했다. 훌륭한 스승밑에 훌륭한 제자..
기죽지 말고 스스로를 격려해줍시다.
7)다들 힘든 상황에서 선후배 동기들 챙기느라 바쁜 우리 권등인들은 겉으로 보면
띠따 험악하게들 생겼지만 사랑이 마구마구 넘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