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 감격의 순간들이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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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홍 작성일08-07-08 23:40 조회3,032회 댓글0건본문
한 해가 끝나가고 혹한과 눈발이 서릴즈음 23인의 전사들은 그렇게 등정과 하강의 기로에서서 살을 에이는 추위와 한걸음도 제대로 옮기지 못할 무력함과 허기진 배를 움켜잡고 처절한 아비규환의 대혼돈속에 -영명하신 교장샘의 판단력 그 위험한 살얼음길을 수십번의 미끄러짐에도 이어졌던 조선배님의 불굴의 의지 누구하나 알아주지않는 외로운 라스트로 뒤따르셨던 이름모를 선배님- 일심동체가되어 휘말라야 등정팀도 포기했던 그날의정상등극을 위대한 47기선배님들과 바우사랑선배님들 45기선배님이하 강사님들이 이루어 냈읍니다 그 눈물겨운 과정을 어찌 글로써 다 표현했겠읍니까만 선배 권등인여러분에게 진정으로 존경을 표합니다 그 유명한 등반 베스트셀러 아이거북벽의 2집을 내리 읽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상을 정복해서가 아니라 그 무한한 도전정신에 실로 맘이 숙연해 집니다 그저깨 야등이 끝났죠... 68기분들과 67기동기들 세분강사님들 너무 수고많으셨읍니다 환경이야 그때만 하겠읍니까만 다들 열정적으로 오르는 모습에 아무말을 할 수가 없었읍니다 느리면 어떻습니까... 계속 전진해나가려는 의지와 열정이 중요하다고 성화님이 말했죠 그렇습니다 다음날 이어진 68기님들의 슬랩에서의 역동적인 비상 인상적이었읍니다 저희기수완 조금차이가 있겠지만 건 아무것두 아니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읍니다 야등후 이어지는 자연스런 실력의 상승 그건 우연이 아니라 전날에 필사적으로 노력했던 행위의 당연한 결과물이 아니겠읍니까 요번 인수등반때에도 님들의 화려하고 열정적인 몸짓을 기대하겠읍니다 저 또한 최선을 다해 같이 임할 것 입니다 ^^*
그리고 선생님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에도 등정에 같이하신- 교육적인 열정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주홍 올림
그리고 선생님의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에도 등정에 같이하신- 교육적인 열정과 헌신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주홍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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