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거창한 것은 아니고요^^

줄넘기하러 나가는 딸애를 따라 동네 놀이터에 가서 철봉과 평행봉, 거기에다 주변에 있는 죄(?)없는 작은 느티나무에도 한참 메달리다가 들어왔습니다.

정확치는 않지만, 바위 탈 때와 대략 비슷한 근육이 사용되는 느낌입니다. 지난 야바위와 인수에 오를 때  체력(근력) 보강의 필요성을 절감했기에 가능한 방법은 뭐라도 찾아보려고 합니다. 출퇴근 시간땜에 멀리 갈 수도 없고...

우리 68기 동기분들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지요?

참, 이번 일요일에는 태풍이 상륙해서 전국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전, 괜찮은 비 옷이라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