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주차 교육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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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찬진 작성일08-07-22 08:02 조회2,209회 댓글0건본문
일요일 교육 끝나고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는, 거제파 두분을 교대 터미널에 내려주고 들어왔는데도 시간이 12시도 않될 정도였으니 다른 때에 비해서는 초저녁(!)인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애들과 함께 \'떠들고 놀다\'보니 잠은 꽤 늦게 들었고요...
이번 교육때는 폭우 땜에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였지만, 8주년 행사를 같이 하면서 대 선배님들을 뵙는 것도, 또 간만에 \'민간인\'들과 섞여서 본 아미맥스의 \'알프스\'도 오싹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Eiger는 언듯보면 밋밋한 모습인데, 가까이 갈 수록 그 엄청난 절벽의 높이는 사람을 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도 좋았고, 암벽 교육의 연장으로도 아주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젠 68기의 졸업이 1주가 남았네요. 짧다면 짧지만, 주중에는 각자 속한 곳에서 일하고, 일요일에는 산에서 지내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좀 지치기도 하고... 전, 빨리 졸업을 하고, 69기분들을 챙기러 나올 때 열심히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전, 이번 산에서 작은 실수 땜에 몇가지 불편함이 생겼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키보드를 독수리 타법 비슷하게 두드리고 있습니다 T.T.
이번 교육때는 폭우 땜에 여러모로 불편한 상황이였지만, 8주년 행사를 같이 하면서 대 선배님들을 뵙는 것도, 또 간만에 \'민간인\'들과 섞여서 본 아미맥스의 \'알프스\'도 오싹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Eiger는 언듯보면 밋밋한 모습인데, 가까이 갈 수록 그 엄청난 절벽의 높이는 사람을 쫄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영화의 내용도 좋았고, 암벽 교육의 연장으로도 아주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젠 68기의 졸업이 1주가 남았네요. 짧다면 짧지만, 주중에는 각자 속한 곳에서 일하고, 일요일에는 산에서 지내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그리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좀 지치기도 하고... 전, 빨리 졸업을 하고, 69기분들을 챙기러 나올 때 열심히 복습을 해야겠습니다.
전, 이번 산에서 작은 실수 땜에 몇가지 불편함이 생겼는데, 결과적으로 지금 키보드를 독수리 타법 비슷하게 두드리고 있습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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