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권등의 위력은 어디까지 뻗어나갈 것인가.
작년에 실시한 소방교육에 이어 올해 실시할 소방교육으로 서울,경기지역의 모든 소방관들이 권등의 등반시스템을 사용하고,
서울시에서 올림픽대교의 구조물 보수를 위한 정밀촬영을 권등에 의뢰하는가 하면,
이제는 거제의 조선소 삼성중공업에까지 권등의 위력이 유감없이 발휘된다.
권등! 정말 멋지다!
그리고 교장선생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교장 선생님의 제자들이 전국 곳곳에서 권등의 등반시스템을 이용하여 사람을 살리고, 사람을 구하는 데다,
산업현장에서 그 크고 무거운 배를 만들어내다니.
교장선생님의 8년여의 열정적인 교육의 투혼이 전국 곳곳에서 활동하는 제자들에 의해
커다란 횃불이 되어 일어나는 것만 같아 가슴 뿌듯하다.
나도 교장선생님의 열정과 열의, 투철한 산악관을 본받아 권등의 명예에 누가 되지 않고
권등의 자랑이 될 수 있는 산악인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본다.

67기 김기섭씨,류성곤씨의 작업모습 정말 멋지다.*⊙⊙*
68기 유기훈씨,박수찬씨도 이곳에서 근무한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주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