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봉후기// 다시올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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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지원 작성일08-08-18 23:10 조회3,540회 댓글0건본문
(학원에서 선생님한테 인수봉 얘기를 했더니
\'험악한 곳\'이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 ㅋㅋ)
인수봉 가는 날이었던 토요일은 왠지 아침부터 정신없었던 것 같아요
가족들이 모두 늦었다고 허둥대고 오라버니는 몸살 때문에 골골대고,,
아빠가 초스피드로 운전해서 가까스로 북한산에 도착 순간부터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가 인.수.봉 에 오르는구나
kbs 다큐 피디님들 덕에 한번더 정신없어지고,, 어쨌든 인수봉을 향한
인수봉 등반은 시작됐었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춥고 걱정(?)되던지,, 손이다 떨리더라고요
비가와도 역시나 등반은 시작되고,, 저는 그냥 올라가기도
무진장 힘드던데 선등서신 선배님 정말 대단하세요 !!
그리고 저 올라갈 때 밑에서 조언해주시던 분들 진짜 감사하고
암벽화 발 아프셨을 텐데ㅜㅜ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진짜진짜진짜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은 어두워지고 인수봉 정상에 올라가서 엄마얼굴 보니까
이젠 살겠다 싶더라고요 ㅋㅋ 하강할땐 마음속으로
\'손 뜨거운게 좋아 떨어지는게 좋아?\' 하면서
오른손 완전 꽉잡고 버둥버둥 내려왔습니다 //
오라버니가 야바위보다 인수봉 등반이 덜 힘들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음..전혀 안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한건 초콜릿을 하도 먹어대서 그런지
하강한 후 배는 별로 안고팠어요 ;;
이번 인수봉 등반 때 도와주신 오라버니,아저씨,선배님들!!
감사하고죄송하고완전짱이세요
암장에서 뵐게요
그리고 교장선생님 ^
제가 아직 미술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선생님 초상화(?) 그리고 있으니깐 조만간(언제가 될지는 잘;;)
잘 완성해서 가져가겠습니다
\'험악한 곳\'이라고 표현하시더라고요 ㅋㅋ)
인수봉 가는 날이었던 토요일은 왠지 아침부터 정신없었던 것 같아요
가족들이 모두 늦었다고 허둥대고 오라버니는 몸살 때문에 골골대고,,
아빠가 초스피드로 운전해서 가까스로 북한산에 도착 순간부터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아// 내가 인.수.봉 에 오르는구나
kbs 다큐 피디님들 덕에 한번더 정신없어지고,, 어쨌든 인수봉을 향한
인수봉 등반은 시작됐었죠,,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어찌나 춥고 걱정(?)되던지,, 손이다 떨리더라고요
비가와도 역시나 등반은 시작되고,, 저는 그냥 올라가기도
무진장 힘드던데 선등서신 선배님 정말 대단하세요 !!
그리고 저 올라갈 때 밑에서 조언해주시던 분들 진짜 감사하고
암벽화 발 아프셨을 텐데ㅜㅜ 오래 기다리시게 해서
진짜진짜진짜죄송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은 어두워지고 인수봉 정상에 올라가서 엄마얼굴 보니까
이젠 살겠다 싶더라고요 ㅋㅋ 하강할땐 마음속으로
\'손 뜨거운게 좋아 떨어지는게 좋아?\' 하면서
오른손 완전 꽉잡고 버둥버둥 내려왔습니다 //
오라버니가 야바위보다 인수봉 등반이 덜 힘들다고 해서
나름 기대했는데..음..전혀 안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신기한건 초콜릿을 하도 먹어대서 그런지
하강한 후 배는 별로 안고팠어요 ;;
이번 인수봉 등반 때 도와주신 오라버니,아저씨,선배님들!!
감사하고죄송하고완전짱이세요
암장에서 뵐게요
그리고 교장선생님 ^
제가 아직 미술실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선생님 초상화(?) 그리고 있으니깐 조만간(언제가 될지는 잘;;)
잘 완성해서 가져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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