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존경하는 교장선생님께서 대 69기를 버리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무리 기다려도 69기 6차교육 사진이 게시판에 오르질 않고 있다. 같은날 교육받은 70기 교육사진은 제때에 올랐는데, 우찌된 사연일꼬 곰곰히 생각하다 결론에 도달했다.

이제 더이상 69기는 쓸모가 없어져서, 팽 당했다... 이전의 모든 선배들께서도 이런 설움을 느꼇는지 모르것다.

이런 결론을 근거로,  다음과 같이 결정을 내리기로 하였다.


\"맨날 권등암장에 가서 교장선생님을 질리게 함과 동시에 새로운 기수들 교육을 방해한다..........\"

교장선생님께서, 저 지겨운 인간들.... 내가 잘못했다...용서해라... 하실때까지 우리의 항변은 쭈우욱...계속 되리라......

(오늘의 결심)
내일부터, 대 69기는 순번을 정하여 순차적으로 권등암장 방문계획을 잡아야 것다.

참고로, 저는 이번주는 못가는데, 다음주부터 쭈욱 가야것다.

존경하는 교장선생님 \" 드디어, 괴로움의 시간이 도래하였습니다. 팔자려니 하시고, 깡으로 참으시는 센스...\"

감사합니다.

이상 대 69기 기반장 이었습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