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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난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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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용범(67기) 작성일08-09-04 01:40 조회2,4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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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씨 집안 사람을 권등에 소개한 저로선 책임이 분명히 없습니다.
벼룩떼 100마리 끌고가는것 보다 기자 10명 인솔하는게 더 힘들다고 하는 말도 있는데,
무럭무럭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크는 아이들,
말릴 재간 세상에 없다는 건 이제 아실테고...

한가지. 선생님을 찾으시려면 멀리서 보지말고 등잔밑을 보시길.
권등서 터득한 고함소리 온동네가 떠들썩 하다고 이미 소문났고
그 유명한 E대를 졸업하신 후
멀쩡한 직업 때려치고 아이들 미래교육에 헌신하시는
박모 선생님이 우리곁에 계시니
그분과 상의해 보심이 가장 적절할 듯....

P.S. 내일(목요일) 저는 암장에 이동욱 강사랑 등반연습 갑니다.
혹시 시간이 넘치시는분 오전 11시까지 권등암장으로 오세요. 대환영.

남편친구
허용범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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