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모녀 고민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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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미경 (69기) 작성일08-09-03 21:05 조회2,607회 댓글0건본문
아, 권등 암장이여!
며칠째, 69기 동기이자 중딩 2학년 딸, 지원이와 스케쥴 맞추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주말 학원스케쥴 때문이지요. 아이의 소원인 즉슨, 일요일은 69기 교육처럼 매주 권등에서 하루종일 바위꾼으로 살겠다는 겁니다. 토/일 양일에 걸쳐 주말에 예정된 미술 교육을 주중 이틀 그리고 토요일로 바꾸겠다는 것이지요. 주당 미술 세 타임 또는 네 타임 (한 타임당 4시간, 총 12시간 내지 16시간), 영어학원 주당 2회, 수학학원 주당 2회를 소화하기 어려우니 수학 과외선생님을 찾아달라는 것인데, 두 아이의 사교육을 집행해 본 바, 과외선생님들은 시간을 자주 바꾸시는 통에 이 소원에 따라 스케쥴을 맞추어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혹시 시간도 잘 지키시고 중딩 수학도 잘 가르치시는 수학 과외 선생님 아시는 분,
추천하세요~~
제일 좋기로 말하자면 혼자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지만, 현실은 사교육을 꼭 동반시키네요. 예고진학을 생각하고 있으니, 내신성적도 중요하고 실기실력도 중요하니, 참 어렵습니다.
우리 아들, 68기 선배 경민이 왈,
\"엄마, 우리 괜히 홍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떠나 이사왔네요. 그냥 거기 살았으면 암장에 자주 갈 수 있었는데....\"
가히 중독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며칠째, 69기 동기이자 중딩 2학년 딸, 지원이와 스케쥴 맞추느라 고심하고 있습니다.
주말 학원스케쥴 때문이지요. 아이의 소원인 즉슨, 일요일은 69기 교육처럼 매주 권등에서 하루종일 바위꾼으로 살겠다는 겁니다. 토/일 양일에 걸쳐 주말에 예정된 미술 교육을 주중 이틀 그리고 토요일로 바꾸겠다는 것이지요. 주당 미술 세 타임 또는 네 타임 (한 타임당 4시간, 총 12시간 내지 16시간), 영어학원 주당 2회, 수학학원 주당 2회를 소화하기 어려우니 수학 과외선생님을 찾아달라는 것인데, 두 아이의 사교육을 집행해 본 바, 과외선생님들은 시간을 자주 바꾸시는 통에 이 소원에 따라 스케쥴을 맞추어주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혹시 시간도 잘 지키시고 중딩 수학도 잘 가르치시는 수학 과외 선생님 아시는 분,
추천하세요~~
제일 좋기로 말하자면 혼자 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이지만, 현실은 사교육을 꼭 동반시키네요. 예고진학을 생각하고 있으니, 내신성적도 중요하고 실기실력도 중요하니, 참 어렵습니다.
우리 아들, 68기 선배 경민이 왈,
\"엄마, 우리 괜히 홍제동 삼성래미안 아파트 떠나 이사왔네요. 그냥 거기 살았으면 암장에 자주 갈 수 있었는데....\"
가히 중독 수준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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