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교육을 마치고 나니 긴장이 풀려서 인지
피곤이 밀려 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남부터미널로 가서 막차를 타고 거제도로 내려왔습니다.
내려오는 내내 세명다 버스에서 잠만 잤죠ㅋㅋㅋ

등반에 등자도 몰랐던 제가 2차 교육을 마치고 좀더 성장 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교육을 받으면서 못한다고 욕도 많이 듣고 했지만... 제가 모르는 부분을 하나 하나 터득해 나간다는게 정말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거제도 동생들을 위해 여러가지로 챙겨 주신 채송화 누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 처럼 교장 선생님께 욕도 먹이 드시고... 울지 마세요.ㅋ

여러가지로 챙겨 주신 나원경 한의사님 감사합니다.
아침에 보약 너무 고맙습니다.

70기 권등 여러분!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르리 없건만을... 포기하지 맙시다. 끝까지 될때까지...
광우병도 합니다.ㅋㅋ

글구 교육 내내 열정적으로 가르쳐 주신 교장선생님 강사 선배님  모든 분들께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