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이고 하다보니
답글을 오늘에야 올립니다 ㅠㅠ

깨가 듬뿍 들어간 송편은 빚지도 먹지도 못했던 추석,
응급실에 실려가셨다니!! 이젠 괜찮으시죠? ;;

전 월욜날 암장에 갔었습니다.
평소보단 많은 코스를 올라갔었어요 ㅎㅎ
포텐빡(?) 2학년1반 추석길 갔는데 3번 가고
체력이 딸리더라고요,, 선배님들은 3학년 1반도
올라가셨는데, 전 \'엄두\'도 못내게 생긴 곳 이었습니다.
언젠간 올라갈 수 있는 날이 오겠죠 ^^

본론으로 들어가서  !!!
어드버타이징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아직까진 정말로 막연히 \'미술\' 이란 분야를
택한 것이지 그 이상 깊숙히 결정을 못 해서요.
하지만 굳이 갈래를 잡자면 미술-디자인-어드버타이장
인데 제가 어드버타이징에 아는게 없어서
걱정이 앞서네요.

걱정이 앞서는 이유중 하나가
제가 디자인 점수를 거의 끔찍하다 할 정도로 받았습니다.
정말 디자인은 아니고 한국문양 무늬에 포스터 칼라로
색칠하는 것 이기는 했지만요///
하여튼 섬세함과 거리가 먼 저에게는 말그대로
쥐약이었습니다.
실제로 하는 디자인이 그런 것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타이틀은 \'디자인\'이었다구요 ㅜㅜ
그런데 그 \'디자인\'에서 점수를 그따구로 받아놨으니
장래희망이 나름 디자이너였던 저에게
작은 좌절이었죠...

요즘 학교에서 환조하는데 저는
두상을 하고있습니다.
찰흙으로 세부묘사까지 해야하는데
장난이 아니던데요 ;;
하지만 앞으로 미술점수에도 신경 쓰겠다고
결심했으니 열심히 하기는 한.......................다지만
어떻게 될지는 장 모르겠습니다.

참, 그리고 일요일날 암장 오시나요??
전 오전에만(ㅠㅠ) 갈 계획입니다.  = )

토요일 밤에 야바위 하시는 분들...
비올지도 모른다는데 안오길 빌어야 겠어요 !!
책상에다 물떠놓고 비 안오게 해달라고
빌어라도 보겠습니다   ㅋㅋ

토욜날 밤 세실텐데,, 그 시간에 저는
\"지금 밤새는 분들도 있다.\"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며 잠을 쫓아야 겠지요

나중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