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벽반 등록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허용범(67기) 작성일08-09-24 08:59 조회2,784회 댓글0건본문
굳은 결심을 더 굳게 하기위해,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라인을 제 스스로 치기위해
어제 드디어 올해 빙벽반에 등록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 거금 40만원을 확실히 드리고 공동1호로 등록!
(왜 공동1호냐구요? 그건 비밀)
\"빙벽을 하지 않고 암벽을 논하지 말라\"는 선생님의 가르침,
\"빙벽을 하고 나니 암벽은 몰라보게 쉬워지데요\"한 박지원 강사님의 경험담
\"빙벽은 정말 아름다워요. 암벽의 한 10배 정도\"라고 한 이순주 교무님의 확신.
그런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나이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용기의 극단\' \'만용의 직전\'에 서고 싶어서
저는 수직얼음의 세계로 갑니다.
이제 빙벽반에 등록했으니
더는 핑계대고 물러설 수 없게 되었고....
아, 꿈의 요세미티, 아이거북벽 원정의 날은 이렇게 조금씩 다가오는가 봅니다.
더이상 물러설 수 없는 라인을 제 스스로 치기위해
어제 드디어 올해 빙벽반에 등록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 거금 40만원을 확실히 드리고 공동1호로 등록!
(왜 공동1호냐구요? 그건 비밀)
\"빙벽을 하지 않고 암벽을 논하지 말라\"는 선생님의 가르침,
\"빙벽을 하고 나니 암벽은 몰라보게 쉬워지데요\"한 박지원 강사님의 경험담
\"빙벽은 정말 아름다워요. 암벽의 한 10배 정도\"라고 한 이순주 교무님의 확신.
그런 모든 것을 차치하고라도,
나이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용기의 극단\' \'만용의 직전\'에 서고 싶어서
저는 수직얼음의 세계로 갑니다.
이제 빙벽반에 등록했으니
더는 핑계대고 물러설 수 없게 되었고....
아, 꿈의 요세미티, 아이거북벽 원정의 날은 이렇게 조금씩 다가오는가 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