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이 넘으신 나이에
선생님같은 열의와
겸손을 갖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생각해봅니다

선생님께서
인수에 도전장을 던진
2008년 9월 28일......

최선생님의 글 속에서
행간마다 느껴지는
처절한 자기자신과의 싸움!

또 그 싸움에서 승리한
당신 스스로의
자랑스러움과 감개무량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아~ 자랑스럽다 그이름 최기봉!!
아~ 진실로 그러합니다

결코 늦지않으신
등반의 시작과 함께
선생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인생의 의미...

이미 알아가고 계심을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


슬랩등반의 명가  - 권기열등산학교
40기 윤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