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에 올라 인수봉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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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찬진(68기) 작성일08-09-28 15:49 조회3,179회 댓글0건본문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늘 개인 일정상, 꼭 가겠다고 생각하던 70기 분들의 인수 실전등반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집에서 가까운 청계산에 처(박미경, 69기)와 같이 급하게 갔다왔습니다. 원터골에서 출발해서 매봉(528m)을 거처 옛골로 하산을 했고요. 예전과 달라진 것은, 그 사이 체력이 좋아져서 인지 워킹 산행이 매우 쉬웠고, 결과적으로 겨우 두어 시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문제는, \'어프로치\'만하고 내려오니 매우 맹송맹송하네요. 주변에 있는 바위들에 붙어 간이 볼더링을 좀 하긴했지만..,..
청계 등산 내내, 70기 분들은 어디쯤 올라가고 있을까 이야기하면서 갔지요. 아무쪼록, 70기분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인수봉 등반이 되셨길 바랍니다.
* 사진은, 오늘 청계산 매봉에서 찍은 북한산 사진입니다. 스모그 땜시 좀 흐리네요...
오늘 개인 일정상, 꼭 가겠다고 생각하던 70기 분들의 인수 실전등반에 동참하지 못했습니다.
대신에, 집에서 가까운 청계산에 처(박미경, 69기)와 같이 급하게 갔다왔습니다. 원터골에서 출발해서 매봉(528m)을 거처 옛골로 하산을 했고요. 예전과 달라진 것은, 그 사이 체력이 좋아져서 인지 워킹 산행이 매우 쉬웠고, 결과적으로 겨우 두어 시간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문제는, \'어프로치\'만하고 내려오니 매우 맹송맹송하네요. 주변에 있는 바위들에 붙어 간이 볼더링을 좀 하긴했지만..,..
청계 등산 내내, 70기 분들은 어디쯤 올라가고 있을까 이야기하면서 갔지요. 아무쪼록, 70기분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는 인수봉 등반이 되셨길 바랍니다.
* 사진은, 오늘 청계산 매봉에서 찍은 북한산 사진입니다. 스모그 땜시 좀 흐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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