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선생님께 몸과 마음을 맡기신 후 최선을 다하신다면 일년이 아니라 두어달후라도
충분히 학교암장의 직벽을 선등하실 수 있는 끈기와 젊은이 못지 않는 열정을 김선생님
께서는 갖고 계신다고 확신합니다 아마 몇몇 분들은 얼마 되지않아 상당한 지경으로 오
를 것이라 예견됩니다만 저 역시 햇 병아리라서 아직까지도 교장선생님의 꾸중과 질타를 무수히 받고 있읍니다 빙벽반도 입교하셨으니 선생님의 숨겨진 열정을 가늠할 수 있는 계
기인 것 같습니다.
박지원 강사님도 암벽반 입교한 그해 바로 빙벽반으로 직행 영원한 권등인으로 늘상 이 학교를 지키고 있읍니다 암,빙벽 권등인이 되신 걸 다시 한 번 축하 드리며 언제나 안전만이 함께하길 바라겠읍니다

( 주입식 일방적 교육이 아닌 생각하면서 이해하면서 동작으로 반복하면서 배우는
학습 방법이야말로 권기열선생님의 삼위일체방식의 교수법이 아닌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