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 드뎌 울 신근혜님의 글이 올라왔다.
무지 반갑습니다.  ^^;

겉으로는 엄청 무서운 소리를 내면서 암벽을 오르는 모습 그런데 왠걸요.
솔직히 좀 힘들 것 같은 곳에서도 거침없이 애 낳는소리(ㅋㅋㅋ)를
내며 올라오는 모습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당찬 여성이다.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하루에 집에서 팔굽혀 펴기를 200번씩이나 하면서 근력을 키운다는 얘기에 그만
내가 참 못난놈이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처음에 팔굽혀 펴기 10번도 못했거든요.
요즘은 조금 연습해서 30개는 할 수 있는데요.
저 정말 찌질이죠 ㅋㅋㅋ

무슨 영화대사인지 개그대사에서 한 여자분이 그러더라구요.
\"나 이대 나온 여자야 !\" 그렇게 말하더군요.
그럴때 신근혜님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요 ?
\"나 권등나온 여자야\" ㅋㅋㅋ

둘다 맞다구요 ? ^^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