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rry Christmas
페이지 정보
작성자 등산학교 작성일08-12-25 23:53 조회2,595회 댓글2건본문
빙벽반 개강에 앞서 X-MAS 전날 부터 집에서 쫒겨난 사람 끼리.....^^
생애 첫 오름짖(빙벽) 오른쪽 박지원 강사님은 제외
그러나 이들은 등반을 위해 태어난 이들이었다.(농담 아님)
댓글목록
71기 김두성님의 댓글
71기 김두성님의 댓글
작성일
생전 처음한 빙벽 오름질....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어름의 약점을 찾아 타격하는 바일질... 그 느낌... 지금도 생생합니다. 크리스마스날 집에서 쫒겨나(?) 즐거운 하루를 함께한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특히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교장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주홍님의 댓글
이 주홍님의 댓글
작성일
아이스바일을 내려찍을 때 마다 산란하는 은빛색 파편들은 열심히 일한 일주일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조금의 부족함을 찾을 수 없었다 매 동작 순간순간마다 손끝에서 밀려오는
전율, 환타지의 연속이었다 미세한 밸런스와 중력의 법칙의 절묘한 조화는 등반자를 오름짓의 묘에 몰입시키기에 충분했다 난생처음 해보시는 데도 이기덕 선생님의 타격기술?은
가히 상상이상 이었다 그리고 김두성 왕형님의 공중에서의 런지동작은 이를 지켜보고계신 선생님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다 멋진 하루 엮어주신 선생님과 동참한 교무님과 박강사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