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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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형주 작성일09-04-02 10:06 조회3,138회 댓글2건본문
암벽반 73기 그간 1.2.차 4차 인수봉 등반후 3차 교육을 마쳤읍니다.
기존에 조금 알던 경험이 너무 무모 했고 얼마나 어리석게
그동안 등반을 했던가 라는 자괴감이 들기시작 했읍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등이란 단어가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고
이제는 선등을 설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씩 샘솟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약 2년간 기존 저희 산악회에서 워킹,리지,암벽을 하여 왔읍니다
이번 권등에서 받는 교육이 앞으로 내 등반에 기본이 되리라는 것을 깨닫고 있읍니다.
새로운 기초가 확립 된 것을 매일 느끼고 있읍니다.
또 그동안 교육 받은 것이 피부에 와 닫는 일이 어제 3차 교육중 있었읍니다.
월요일부터 평창 청소년 수련원 강사로 있는 4명의 동기들이 어제 기존 평일반과 함께 3차 교육을 받았읍니다.
볼트따기를 하는 중이었는데 한 친구가 3번째 볼트에서 추락을 하였는데 그순간 이구철 형님
저 또 한명 수련원 친구 세명이서 너나 할것 없이 동시에 몸빌레이를 하여 추락한 친구가
무사할 수 있었읍니다. 이미 그 시간은 저녁 9시경이어서 잘보이지 않는 시간이었읍니다.
뒤로 추락한 것도 아니고 옆으로 굴러 떨어젔는데 그간 받은 교육이 없었다면 그간 권등이 쌓아 놓은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뻔한 아찔한 순간 이었읍니다.
그동안 교장선생님이 목청 높여 소리내 가르쳐 주신 것들이 나의 몸에서 받아드려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읍니다.
구철 형님 나이를 잊은 순간적인 몸빌레이는 압권이었읍니다.
하루 하루 달라 지는 노정이와 구철이형을 보며 내 얼굴에 웃음이 먹음어지는 것을
느낌니다.
너무들 빨리 실력이 향상되고있읍니다.
권등화이팅~~~ 73기화이팅~~~~~~~~~~~
기존에 조금 알던 경험이 너무 무모 했고 얼마나 어리석게
그동안 등반을 했던가 라는 자괴감이 들기시작 했읍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선등이란 단어가 머리를 맴돌기 시작했고
이제는 선등을 설 수 있는 자신감이 조금씩 샘솟기 시작했읍니다.
저는 약 2년간 기존 저희 산악회에서 워킹,리지,암벽을 하여 왔읍니다
이번 권등에서 받는 교육이 앞으로 내 등반에 기본이 되리라는 것을 깨닫고 있읍니다.
새로운 기초가 확립 된 것을 매일 느끼고 있읍니다.
또 그동안 교육 받은 것이 피부에 와 닫는 일이 어제 3차 교육중 있었읍니다.
월요일부터 평창 청소년 수련원 강사로 있는 4명의 동기들이 어제 기존 평일반과 함께 3차 교육을 받았읍니다.
볼트따기를 하는 중이었는데 한 친구가 3번째 볼트에서 추락을 하였는데 그순간 이구철 형님
저 또 한명 수련원 친구 세명이서 너나 할것 없이 동시에 몸빌레이를 하여 추락한 친구가
무사할 수 있었읍니다. 이미 그 시간은 저녁 9시경이어서 잘보이지 않는 시간이었읍니다.
뒤로 추락한 것도 아니고 옆으로 굴러 떨어젔는데 그간 받은 교육이 없었다면 그간 권등이 쌓아 놓은 모든 것이
하루 아침에 무너질 뻔한 아찔한 순간 이었읍니다.
그동안 교장선생님이 목청 높여 소리내 가르쳐 주신 것들이 나의 몸에서 받아드려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읍니다.
구철 형님 나이를 잊은 순간적인 몸빌레이는 압권이었읍니다.
하루 하루 달라 지는 노정이와 구철이형을 보며 내 얼굴에 웃음이 먹음어지는 것을
느낌니다.
너무들 빨리 실력이 향상되고있읍니다.
권등화이팅~~~ 73기화이팅~~~~~~~~~~~
댓글목록
심철종님의 댓글
심철종님의 댓글
작성일
그간 배운실력이 제대로 발휘되었군요. 역시 교육은 힘이요,안전입니다...
크게 다칠뻔한 일을 교육의 힘으로 막은것이지요...
늘 좋은 일만 생기고, 다시 만날때가지 건강하시길...
손병찬님의 댓글
손병찬님의 댓글
작성일
그간 힘들게 받은 교육과 한배를 탄 동기라는 상승효과가 작용한 것 같아 좋네요
인수봉을 올라 발아레 세상을 바라본 순간 가슴이 뭉쿨하였고 하면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을 수 있어 좋은 하루였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