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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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주영 작성일09-05-07 14:38 조회1,914회 댓글2건본문
잠깐 쉬는 시간에 제가 근무하고있는 건물 옥상에 올라갔습니다.
빌딩숲이지만 그래도 앞에는 공원과 경복궁이 있어 전망이 꽤 좋습니다.
뒷편에는 인왕산이 보이고 그 것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열심히 교육받던
안산인 권등암장이 있습니다.
벌써 5주차 교육을 앞두고 있으니..
교육일정이 없는 데도 왠지 그 곳에서 부터 교장선생님의 꾸짖는 소리(?)와 동기분들의 등반하며
내뱉는 고함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참 시간도 빨리 가버렸네요.
지난 교육일정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기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있는 옥상주위를 둘러보면서도 손에 잡을 거 발을 디딜수 있는
돌출부나 위를 보면 확보가 가능할 것 같은 시설물이 마구 눈에
들어옵니다. \'에이, 한번 타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려면 안 되겠죠.
74기 동기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산에서 뵈여.
빌딩숲이지만 그래도 앞에는 공원과 경복궁이 있어 전망이 꽤 좋습니다.
뒷편에는 인왕산이 보이고 그 것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우리가 열심히 교육받던
안산인 권등암장이 있습니다.
벌써 5주차 교육을 앞두고 있으니..
교육일정이 없는 데도 왠지 그 곳에서 부터 교장선생님의 꾸짖는 소리(?)와 동기분들의 등반하며
내뱉는 고함소리가 들려오는 듯 하네요. 참 시간도 빨리 가버렸네요.
지난 교육일정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기 좀 이르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있는 옥상주위를 둘러보면서도 손에 잡을 거 발을 디딜수 있는
돌출부나 위를 보면 확보가 가능할 것 같은 시설물이 마구 눈에
들어옵니다. \'에이, 한번 타버릴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려면 안 되겠죠.
74기 동기 여러분들 마지막까지 힘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산에서 뵈여.
댓글목록
강성일님의 댓글
강성일님의 댓글
작성일
정주영씨 수고가 많습니다
저도 암벽생각에 마음이 설레입니다.
모든분들 다 잘지내시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김영우님의 댓글
김영우님의 댓글
작성일
궂은일 마다않는 총무님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오르세요. 몸빌레이 제대로 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