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부식을 구입한 후 토요일 오후 2시에 도착하여 등반을 한 후 5시에 캠프를 설치했다.

긴 겨울 밤 즐거운 담소와 몇 잔의 적은 술로 서로의 마음에 더욱 다가 간다.








 

취침

예찬이는 열공 중...

아침에 봐요~

일요일 오전 6시 여명이 피어 오른다.

5시에 기상한 학교장과 6시에 일어난 예찬이가 아침 준비를 하고 있다~^^
 

음악이 흐르고...

음악과 밥내음이 묘한 어울림에 딱이다. 학교장의 밥 솜씨는 자타가 인정하고...^^(어제 저녁도)




 

일요일 정규교육
 

빙면에 성질과 형태에 따라 복합적인 모든 자세를 응용해 가며 연속 5번씩 오르기


 

등반 시 트래버스(횡) 교육






















 

등반 시 스크류 설치와 회수법(자유등반 설치 & 회수와 인공등반 설치 & 회수법)
















 

아발란코프 시스템














 

선등
 

3차 교육에서 선등교육이 이루어 진다.
 

빙벽등반에 진정한 중요성은 스크류 설치의 과정이다.
 

즉, 짧게 얘기하자면 스크류를 학교에서 미리 설치해 놓은 후 오르는 선등은 절대 선등이라 이야기 할 수 없다.
 

다시 말해...
 

빙벽등반의 스크류 설치는 그 과정의 동작과 순서 등에 따른 제반사항이 등반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결정적 이유(안전)이기 때문이다.

등반교육은(암/빙벽) 오르는 것만 가르치는 것이 아닌 모든 등반시스템을 적시적소에 구축, 구사할 수 있게 습득시켜 주어야만 한다.

등반교육은 교육생 스스로가 모든 시스템을 일구어 내줄 수 있는 것이 살아 숨쉬는 교육인 것이다.